알코올전문 광주다사랑병원, ‘다사랑 방문의 날’ 성료
“자신의 경험이 소중하듯 타인의 경험도 소중합니다. 나의 이야기를 경청해준 것처럼 타인의 이야기도 경청하며 경험과 힘과 희망을 함께 나눕시다.” 알콜 중독자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주로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는 제13회 ‘다사랑 방문의 날’ 행사가 지난 16일 광주다사랑병원(원장 신재정)신관 마음·나눔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 환우, 가족, 각 소모임, 중독예방단체, 직원 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